[더뉴스-말말말] 이인영 "날치기 주장, 자기 얼굴 침 뱉기" / YTN

2019-12-11 6

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2010년 여당이던 한나라당도 새해 예산안을 단독처리한 예가 있습니다. 합의 처리를 못 한 건 거듭 아쉽게 생각하지만, 국회법 절차에 따른 정당한 예산안 처리 과정을 날치기라고 먹칠하는 것은 자유한국당이 자기 얼굴에 침 뱉기라는 점을 분명히 강조해둡니다. 정상적으로 수정안 작성을 지원한 공직자를 노골적으로 협박하는 것 또한 의원 갑질 행위에 해당합니다.]

[심재철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장기 집권을 하겠다, 바로 그 첫 서막이 예산안 불법 날치기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. 4+1에서 자기들이 무슨 권한 있다고 기재부 공무원들을 불러서 예산을 편성합니까? 명백한 직권남용입니다. 국민 세금 도둑질해서 자기들 호주머니 채워 넣었습니다. 이것이 무슨 국민의 대표입니까?]

[하태경 / ’변혁’ 창당준비위원장 : 이제는 국민 세금으로 대놓고 선거 공작하려고 합니다. 동시에 청년들 미래를 완전히 망치고 있습니다. 당초 정부 부처가 요청한 예산은 498조 원이었는데,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증액 압박을 가하면서 결국 올해보다 무려 9.3%나 늘어나 국회에 제출되었습니다. 주로 선거를 염두에 둔 선심성 예산입니다.]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11143728445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